트렌드마이크로, 보안 업계 최초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AI ‘트렌드 사이버트론’ 출시

전 세계의 조직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보안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공격 표면 이해, 사일로화된 기술 스택 관리, 위협에 대한 대응, 경고 피로감 처리, AI 통합 등은 모두 보안 팀의 업무 과중과 피로감을 야기한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전 세계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를 연결하여 다음을 수행할 수 있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의 핵심 기능], 

• 보안 니즈를 예측하고 위험을 예측하여 더욱 빠른 보안 운영 결과 생성
• 불필요한 보안 경고로 인한 과부하의 감소, 보안 조치 우선 순위 지정의 정확도 향상 및 운영 피로감 방지 
• 기존 위험 센서의 성능 향상 및 더욱 강력한 보안 통찰력 도출

• 전세계 175여개국, 2억 5천만 개 이상의 센서를 통해 50만개 이상의 기업과 8,200만여개의 자산을 보호하며 축적된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협 인텔리전스로 훈련된 성능
• 데이터 분류, 취약점 발견, 딥페이크, 피싱 기법, 멀웨어, 측면 이동, 사용자 이상 행동, 사기 탐지 등을 가능하게 하는 머신 러닝
• 트렌드 사이버트론 AI는 트렌드마이크로가 보유한 3,000명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전문가들이 개발, 연구 개발 인력은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7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
• 트렌드 사이버트론 AI의 근간이 되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협 인텔리전스는 35년 이상 집약된 업계 최대 규모, 2023년에만 1,600억 건 이상의 위협을 차단
• 트렌드마이크로는 취약점 연구 글로벌 캠페인인 제로데이 이니셔티브(Trend Micro Zero Day Initiative™)를 20년 이상 운영 중이며 전세계 취약점 발견 및 공개 60% 이상을 기여한 글로벌 1위 보안 기업. 타사 대비 2.5배 이상의 많은 취약점 공개 수, 2007년 이후 해당 분야의 1위를 고수하며 트렌드마이크로의 고객은 취약점에서 평균 70일 이상 빠르게 보호

트렌드마이크로의 CEO인 에바 첸(Eva Chen)은 “트렌드마이크로는 완전히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이버 보안 전문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보안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모아 솔루션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사이버 위험에 대한 선제적 관리 역량을 극대화한다. 이미 트렌드마이크로의 고객과 파트너들은 비용 절감 및 보안 태세 개선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보안 전문 AI라는 트렌드마이크로만의 새로운 기술로서, 위협 데이터, 분석, 엔진 등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 플랫폼의 모든 핵심 기술과 결합하여 조직의 전체 사이버 보안 워크로드에 대해 진정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자사의 보안 전문 AI인 트렌드 사이버트론으로 보안 업계 전반의 표준을 재정의한다는 포부를 밝히며 아래와 같이 상술했다.

• 보안을 위한 AI: 모든 이용 가능한 정보를 완벽하게 연결하여 보안, 정보,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구축함으로써 오랜 보안 사일로를 해소한다. 모든 계층의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보안팀은 이전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능가하는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데이터 유출 위험이 평균 17% 감소하여 잠재적 위험에 대해 연간 수백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 AI를 위한 보안: AI의 급속한 확장은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정부가 관련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독점적인 LLM을 훈련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모든 수준의 조직이 훈련 데이터를 보호하고, 잘못된 정렬(misalignment)을 방지하며, AI 모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막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쉬워졌다.
• 실행 가능한 보안 통찰력 제공: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이메일, 신원, AI, 데이터 전반에 걸친 완벽한 원격 측정 기능을 통해, 트렌드는 실시간 예측을 하고, 각 고객을 대상으로 수천 가지의 잠재적 공격 경로가 미칠 영향과 가능성을 파악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고객의 고유한 환경을 학습하고 적응하여 새로운 취약점과 공격 경로를 찾아내고 해결한다. 포괄적인 가시성과 자동 우선순위 지정을 통해 조직은 빠르고 효과적인 완화 조치를 연중무휴로 수행할 수 있다.
• 워크플로우 단순화: 새로운 AI 모델은 트렌드의 주력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사이버 보안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는 조직이든 이 기술을 기존 보안 스택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보안 팀은 모든 수준의 전문 지식에서 작업 부하 감소와 접근성 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보안 운영 조직의 선제적 보안 리더십 강화: 사이버트론 AI로 강화된 트렌드 비전 원™은 보안 리더가 사후 대응적인 방어자에서 사전 예방적인 비즈니스 지원자로 역할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이버 위험을 비즈니스 위험의 맥락에서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과 미래 성장을 모두 보장할 수 있도록, 보안의 역할을 비용 중심에서 혁신의 동인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영국 사우스 런던 앤드 모즈리 NHS 재단 신탁의 CTO인 스튜어트 맥레런은 트렌드 비전원의 고객으로서, “트렌드 플랫폼의 AI 진화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험 프로필을 계산하고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를 위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상호 참조하기 때문에 독보적이다. 이를 통해 전체 보안 전략에 대해 사후 대응보다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IDC 보안 및 신뢰 부문 그룹 부사장 프랭크 딕슨(Frank Dickson)은, “보안 운영의 현실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사이버 보안은 한동안 탐지에 중점을 두어 왔으며 예방은 상대적으로 등한시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트렌드마이크로가 현재 보안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공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면 탐지할 필요도 없어진다. 사이버 위험 노출 관리와 함께 AI를 활용함으로써, 트렌드마이크로는 공격자의 관점에서 위협을 파악하고 위험이 현실화되기 전에 보안 운영팀이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의 ROI는 자연히 크게 향상될 수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 전문 AI의 강화로 2025년에 ‘선제적 예방’이 보안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총괄인 레이첼 진(Rachel Jin)은 “트렌드 사이버트론은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최첨단 AI와 수십 년에 걸친 인간 지능을 결합하여 진정한 사전 예방적 보안을 제공합니다. 모든 공격 표면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과 함께 실시간 및 과거의 글로벌 인텔리전스를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이 위협을 예측하고 예방하며, 위험을 줄이고, 보다 탄력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는 학습된 데이터와 그것을 구축하는 전문가의 능력에 따라 그 성능이 결정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연구 개발진은 트렌드 사이버트론 개발의 모든 단계를 개선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전문 AI 에이전트가 가장 효과적인 사전 예방적 보안을 제공하도록 미세 조정 작업을 거쳤다.

IDC, 가트너, 포레스터 리서치 등 유수의 시장 분석 기관들은 엔드포인트 보호, 공격 표면 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 네트워크 분석 및 가시성,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등을 망라한 모든 주요 보안 영역에서 트렌드마이크로를 전세계 리더 보안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보안 리더십을 뒷받침하고 강화하고자 트렌드마이크로는 최초의 사이버 보안 AI 배포 기업으로서, AI 기반 제품과 솔루션에 힘입어 전년도 2024년 3분기 기준 2억 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수익 실적을 내기도 하였다.